미국 의회의 민주, 공화 양당지도부와 행정부는 24일 침체위기에 처한 경제를 구하기 위해 1천5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 합의안을 전격적으로 도출해 이를 최단 시일내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번 경기부양책의 핵심인 세금환급 혜택은 1억1천700만 가구에 주어지게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자녀가 2명인 4인 가정의 경우 최대 1천800달러를 돌려받을 수 있게된다.
세금 환급은 소득세 납세자를 대상으로 1인당 600달러, 부부의 경우 1천200달러, 자녀가 있을 경우 1명당 300달러를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게 된다.
낸시 펠로시(민주) 하원 의장과 존 뵈너 공화당 원내대표 그리고 헨리 폴슨 재무장관이 지난 1주일에 걸쳐 이번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