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질환과 치아손실이 만성신장질환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의 모니카 피셔 박사는 제3차 전국보건영양조사(NHNES)에 참가혹 있는 1만2천947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치주질환과 치아손실이 있는 사람은 치아가 건강한 사람에 비해 만성신장질환 발병률이 각각 60%와 8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참가자들 가운데 치주질환 환자는 3.6%, 치아를 잃은 사람은 10.5%, 고혈압환자 23.5%, 과체중인 사람이 36.4%였다. 이들의 전체적인 만성신장질환 발생률은 3.6%였다.
피셔 박사는 이 결과로 미루어 치아건강과 만성신장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결과는 의학전문지 '신장질환 저널(Journal of Kidney Diseases)' 1월호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