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국세공무원 자녀 등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5일 세무사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은 오는 8일 서울 강남구 서초동의 석성장학회 사무실에서 국세공무원 자녀 등 5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8천만원을 전달한다.
조 회장은 별세한 부친이 남긴 주택을 처분해 1994년 석성장학회를 설립한 이후 일반인과 국세공무원의 자녀들에게 지금까지 약 5억원의 장학금을 개인 자격으로 지원했다.
조 회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