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8개월에 걸쳐 100명의 심장마비 환자를 골수줄기세포로 치료하기 위한 계획이 영국에서 실행에 옮겨지기 시작했다.
영국 줄기세포재단이 지원하는 240만달러로 실시되는 이 계획에 따라 심장마비를 일으킨 지 5시간이 안된 2명의 환자가 런던 흉부-심장병원(London Chest and Heart Hospital)에서 혈관성형술과 병행해 자신의 골수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주입하는 시술을 받았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4일 보도했다.
주입된 골수줄기세포는 심장마비로 손상된 심장조직을 수리해 주거나 심장마비의 합병증인 심부전을 막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 환자는 시술을 받은 지 불과 며칠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세포치료의 성공여부를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
이 계획은 2년 전에 발표되었으나 정부 관계당국의 승인을 받는 절차 때문에 지금까지 시행이 지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