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회복지 관련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국민이 75만명에 달했고 평균 두 달에 한 번 정도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9일 공동발간한 '2007 사회복지 자원봉사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활동한 자원봉사자는 모두 75만3천여명으로 2006년 51만9천여명에 비해 1.45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자원봉사자 1인당 평균 봉사시간은 20시간39분, 참여횟수는 5.8회로 조사됐다. 평균적으로 두달에 1차례 정도 봉사에 참여해 3~4시간 정도 활동하고 있는 셈이다.
직업별로는 전체의 63%를 차지하는 학생과 주부가 자원봉사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60%로 남성 40%보다 많았고 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가 35%로 가장 많아 초.중등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음을 보여줬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사회복지협의회(☎1688-1090)와의 상담을 거쳐 가까운 인증센터에서 봉사자로 등록하면 된다. '사회복지봉사활동 인증관리시스템(www.vms.kr)'에 접속해 봉사 신청을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