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로 김기주 청장 취임 100일을 맞은 광주지방국세청은 "청장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세정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광주청의 세정지원 실적의 경우 납기연장 및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의 건수 및 금액이 작년 동기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은 지역실정을 감안한 맞춤세정의 결과라는 평가다.
광주국세청은 맞춤세정의 구체적 사례로 부도가 난 중견 건설업체에 대한 세금징수 유예를 통해 조기회생을 가능케 한 일, 군산의 조선 관련 협력업체에 대한 신속한 사업자 등록증 발급,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및 군산 새만금 개발사업 관련 기업에 대한 납기연장과 징수유예 등을 들었다.
광주국세청은 또 최근 전국 최초로 과세처분 불복 납세자에게 전화를 통해 불복 사유를 개진토록 한 '전화의견을 진술제 도입'은 납세자 최우선을 강조한 김 청장의 평소 의지를 반영한 경우라고 소개했다.
이밖에 납세자 담당 실무직원과 청장간 간담회, 직원 아이디어 세정 반영, 국세청 홍보관 설치 및 현장 세금상담실 운영, 세금퀴즈 대회 추진 등도 김 청장의 창의적인 세정 아이디어로 납세자들의 호응이 높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청장은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그동안 일선 세금신고 창구 현장 수시 방문, 분야별 우수 공무원 즉석 격려, 지방청 소속 전 직원 체육대회 개최 등을 추진해 직원 사기 진작과 유대 강화에 한몫을 했다.
김 청장은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세정에 진력을 다했다"며 "납세자들이 마음 편하게 고품질 납세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는 세정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