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9일
전/체/기/사 세/정/뉴/스 세/무/사/회/소/식 컨/텐/츠
세/금/문/제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에게 !
  [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세정뉴스
조세뉴스
국세/지방세
예규/판례
국제조세
사회ㆍ경제
기타
세무사회소식
신문보기(PDF)
회무
인터뷰
제언ㆍ기고
회원동정
기획
특집
상담사례
동호회소식
용어해설
연중기획
신간안내
컨텐츠
생활ㆍ문화
관련부처 소식
사람과사람
커뮤니티
공지사항
네티즌여론조사
 
홈>세정뉴스>사회ㆍ경제
 [조회: 867]
교육감선거 '孔-朱' 막판 총력전 돌입
[연합뉴스 2008-07-28]
"이념 대결 지양, 정책선거해야" 목소리도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양강(兩强)'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공정택-주경복 후보 진영이 학부모.교원 단체들의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는 등 총력전에 돌입했다.

 

'좋은학교 바른교육 학부모회'는 28일 오전 종로구 사직동의 한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택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학부모회는 "학교 자율화 조치의 성공적 정착을 염원하는 의지를 담아 공 후보를 지지한다"며 "학교 자율화 조치를 부정하고 이를 폐지하고자 하는 특정세력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학부모회는 "그동안 공 후보는 학교 자율화 조치 이외에도 학교선택권 확대, 평준화 정책 보완, 학생 수준과 적성에 맞는 수준별 수업 등 여러 정책들을 소신 있게 추진해 왔다"며 "이러한 정책이 중단없이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초 주경복 후보를 교육감 후보로 추대했던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전국교수노조, 학술단체협의회 등 3개 단체는 이날 오전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주 후보를 지지하는 교수 256명의 교수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교육감 선거는 이명박 정권의 교육 정책과 이 정책의 충직한 하수인인 공정택 현 교육감의 서울시교육청 운영에 대한 심판"이라며 "주 후보는 '강부자를 위한 교육', '미친 교육'을 바로 잡을 유일한 민주후보"라고 강조했다.

 

주 후보를 지지하는 전교조의 송원재 서울지부장은 '전교조가 교육을 망쳤다'는 공정택 후보의 선거현수막을 문제 삼아 "양측이 아고라에서 제자들의 검증을 받자"며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 공개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압박했다.

 

주 후보 측은 공 후보의 선거공보에 실린 사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공 후보의 선거공보에는 지난해 공 후보가 교육감으로서 수업시간에 학생들을 동원해 함께 촬영해 교육청 홍보잡지에 게재해 문제가 됐던 사진이 그대로 실려있다.

 

이번 교육감 선거가 공정택 후보와 주경복 후보 간의 거친 공방 속에 이념 대결로 흐르자 정책 선거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인규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이수성 전 총리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공 후보와 주 후보가 이념선동 선거로 가짜교육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교총과 전교조의 지지를 받는 두 후보가 교육감이 되면 특정 이념과 교원단체의 기득권을 대변하고 이념 갈등이 더 커질 것"이라며 "학부모ㆍ학생을 대변하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진우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의장, 효 진 실천불교승가회 사무처장, 최병모 전 민변 회장, 홍세화 학벌없는사회 공동대표 등 시민사회ㆍ종교단체 대표자도 이날 오전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책 선거를 당부했다.

 

유인종 전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오후 정동 프란치스꼬 교육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의 이념 공세를 비판하고 올바른 정책 선거를 당부할 계획이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이날 오전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실시한 데 이어 29일 오후에도 같은 자리에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전에 나선다.

 

 

 

 [조회: 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