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 중 일부는 한해에 한 번도 국경일에 국기게양을 하지 않았으며 태극기를 정확하게 그릴지 모른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14일 취업ㆍ경력포털 스카우트에 따르면 자사 회원 832명을 대상으로 '연중 국경일에 국기게양을 얼마나 하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27.5%가 '전혀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또한 언제 국기게양을 해야 하는지에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답한 이가 57.6%에 달했다.
태극기를 그릴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21.6%가 '모른다'고 답했다. 국기에 대한 맹세가 지난해 바뀐 사실에 대해 알고 있는 이는 45.2%에 그쳤다.
국기게양을 꼭 하고 싶은 국경일로는 광복절(45.8%)과 현충일(18.8%), 3.1절(11.5%) 등이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