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9일
전/체/기/사 세/정/뉴/스 세/무/사/회/소/식 컨/텐/츠
세/금/문/제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에게 !
  [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세정뉴스
조세뉴스
국세/지방세
예규/판례
국제조세
사회ㆍ경제
기타
세무사회소식
신문보기(PDF)
회무
인터뷰
제언ㆍ기고
회원동정
기획
특집
상담사례
동호회소식
용어해설
연중기획
신간안내
컨텐츠
생활ㆍ문화
관련부처 소식
사람과사람
커뮤니티
공지사항
네티즌여론조사
 
홈>세정뉴스>사회ㆍ경제
 [조회: 1399]
학원-대치동, 부동산중개업-역삼동 '최다'
[연합뉴스 2008-09-29]

 

전국 3천554개 읍.면.동 중에서 학원은 서울 대치1동, 부동산중개업체는 역삼1동, 병원은 강남구 신사동, 음식점은 종로 1~4가동, 숙박업소는 충남 안면읍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외국어학원과 여행사업, 고용알선업, 폐기물수집운반업 등이 크게 늘어난 반면 라면.김밥 전문점 등 기타 음식점업과 화물자동차운송업을 포함한 운수업은 감소하면서 자영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8일 이런 내용의 최근 창업과 고용동향 추이를 담은 '2007년 사업체 기초통계조사 잠정결과'를 발표했다.

  
◇여행업.학원 늘고 주점.운수업 감소
작년말 현재 사업체수는 326만2천781개로 전년보다 1.1% 늘면서 9년째 증가했다. 이 증가율은 2003년(1.8%) 이후 처음으로 1%대로 올라선 것이다.

 

종사자 규모별로 보면 300명 이상은 2천620개로 전년보다 6.6%나 늘면서 증가폭이 가장 컸고 5~99명 규모도 53만8천77개로 4.1% 늘었다. 반면 100~299명 사업체와 1∼4명 사업체는 각각 9천982개와 271만2천102개로 1.6%, 0.5%증가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86만7천780개로 전체의 26.6%를 차지했고, 숙박.음식점업 61만7천712개(18.9%), 협회.단체.수리.기타개인서비스업 36만149개(11.0%), 운수업 33만8천405개(10.4%), 제조업 33만4천652개(10.3%) 등이 뒤를 이었다.

 

전년대비 증감률을 보면 여행업(5.9%)과 고용알선업(5.3%)의 증가세에 힘입어 사업시설관리.지원 서비스업이 6.2% 늘었고 보육시설운영업(11.3%)과 병.의원(2.8%)이 많이 생기면서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도 6.0%나 증가했다.

 

특히 교육서비스업은 4.8% 늘었는데, 이는 외국어학원이 무려 24.6%나 늘고 일반교과학원도 8.1%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하수.폐기물처리 및 원료재생.환경복원업도 4.6% 늘었다.

 

반면 농산물창고업(-6.6%)과 화물자동차운송업(-2.6%)의 감소로 전체 운수업은 0.4% 줄었다. 요정과 룸살롱, 카바레, 나이트클럽이 포함된 주점업과 만두.라면.김밥 전문점 등 기타 음식점업도 2.2%씩 감소하면서 경기 침체를 반영했다.

 

대표자가 여성인 사업체는 119만3천114개로 전년에 비해 2.0% 늘어나며 증가세를 이어갔고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6.6%로 상승했다. 여성 대표의 비중이 높은 업종은 두발미용업(91.7%), 예술학원(84.9%), 호프집(74.2%) 등이었다.

  
◇사업체 종사자수 2.7%증가..5년래 최고 

사업체의 종사자수는 1천585만213명으로 2.7% 늘면서 9년째 증가했고 증가율은 5년만에 가장 높았다. 증가율은 1999년 4.1%에서 2000년 5.3%까지 높아졌다가 2001~2006년 3.7→3.5→0.8→0.6→2.2→1.9% 등으로 대체로 둔화 추세를 보였었다.

 

산업별 비중은 제조업이 20.9%로 가장 높고 도.소매업(15.7%), 숙박.음식점업(10.7%) 등의 순이었다.

 

또 전년 대비 증감률을 보면 감소 업종(산업 대분류 기준)이 없는 가운데 보육시설운영업(14.4%)과 병원(9.9%)의 종사자수 증가에 따라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9.5% 늘었고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7.0%)과 사업시설관리.지원 서비스업(6.8%)의 증가세도 눈에 띄었다.

 

하지만 2006년 8.5%나 늘었던 건설업은 지난해에 0.2%로 둔화돼 침체된 건설경기를 증명했다.

 

규모별 종사자 비중은 4인 이하 사업체가 30.7%로 0.4%포인트 하락했다.

 

여성 종사자수는 647만1천875명으로 전년보다 3.0% 늘어났고 전체의 40.8% 비중을 차지했다. 남성은 937만8천338명으로 2.5% 증가했다.

  
◇ 사업체수 종로1~4가동 최다
지역별 사업체수 비중은 서울(22.3%), 경기(19.6%), 부산(8.1%) 순이었고, 수도권 비중은 46.8%로 전년보다 0.1%포인트 높아졌다.

 

전년 대비 증감률을 보면 경기(3.5%), 인천.충북(2.1%), 울산.충남(2.0%) 등이 평균 증가율(1.1%)를 웃돌았지만 서울(-0.7%), 대구(-0.1%) 등은 오히려 감소했다.

 

지역별 종사자 비중 역시 서울(25.0%), 경기(21.0%), 부산(7.3%)의 순으로 높았고 수도권에는 전국 종사자의 50.8%가 몰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5.0%), 경남(4.4%), 울산(4.1%) 등은 증가율이 4%를 웃돌았지만 서울(1.7%), 부산(0.5%), 대구(1.0%) 등은 평균치를 밑돌았다.

 

사업체가 가장 많은 시.군.구는 서울 중구(6만3천443개)로 전체의 1.9%를 차지했고 수원시, 강남구, 부천시 등도 5만개를 웃돌았다. 반면 경북 울릉군(1천58개)은 가장 적었다.

 

읍.면.동 기준으로는 서울 종로1~4가동(1만6천468개)이 가장 많았고 중구 광희동과 신당1동, 을지로동, 회현동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적은 곳은 재건축 지역인 송파구 잠실2동으로 고작 7개였다.

 

종사자수로 보면 시.군.구 중에서 강남구(56만8천150명)로 전체의 3.6%를 차지한데 이어 중구, 서초구, 수원시, 영등포구 등의 순으로 많았다. 읍.면.동 기준으로는 역삼1동(12만9천63명), 여의도동, 종로 1~4가동 순이었다.

  
◇ 병원은 신사동이 1위 
업종별 분포는 금융업은 중구 명동(210개), 강남구 역삼1동, 여의도동 순으로, 부동산자문.중개업은 역삼1동(340개), 파주시 교하읍, 서초3동 순으로 많았다.

 

일반음식점은 종로1~4가동(1천114개)과 역삼1동(1천60개)이 1천개가 넘은데 이어 울산 남산동, 여의도동, 거제 신현읍 등이 뒤를 이었다. 숙박업은 충남 안면읍(365개)이 강원 봉평면을 2위로 끌어내리고 1위에 올랐고 춘천 남산면, 성남 중동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교과 및 외국어학원은 강남구 대치1동(201개)이 부동의 1위였고 이어 김해시 내외동(195개), 대구 범어4동(174개), 고양시 일산3동(164개), 대구 고산1동(159개) 순으로 많았다. PC방은 고시촌인 서울 신림9동이 70개로 1위를 지켰다.

 

병.의원은 2006년에 가장 많았던 역삼1동(225개)을 제치고 강남 신사동(235개)이 1위에 올랐고 변호사업은 법조타운이 있는 서초3동(790개)이 서초4동(269개), 부산 거제1동(197개)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조회: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