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멜라민이 검출된 것으로 발표된 '미사랑 카스타드'와 '미사랑 코코넛' 제품의 전량 회수를 위해 자사 3천500여명 직원을 모두 동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해태제과는 지난 24일 이후 이들 제품 전량에 대한 회수에 나서 현재 98% 가량 거둬들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소량으로 남아있는 영세 점포, 오지 점포 등 미거래처까지도 완전하게 수거하기 위해 이와 같은 대대적인 회수 작업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태제과의 본사 직원은 전국 각 지역으로 배치돼 해당구역 영업사원과 3~5명으로 구성된 조를 이뤄 모든 직간접 거래처 및 구역 내 도.소매점을 대상으로 해당 제품의 회수와 확인작업을 벌인다.
또 멜라민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이 제품들과 같은 업체의 유제품 원료를 사용해 다른 업체에서 생산된 '오트웰' 제품도 자진 회수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