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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숫자 이어 펀드수도 감소세
[연합뉴스 2009-01-02]
금융시장 위축에 작년 9월 이후 반전

 

작년 9월 이후 국내에서 설정되는 펀드의 수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자산운용협회 등에 따르면 작년 12월29일 기준으로 협회에 등록된 펀드의 수는 9천696개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8월 말 현재 1만372개에 비해 676개가 감소한 것이다.

 

이 중 채권형펀드가 229개, 혼합채권형이 326개가 줄었으며 혼합주식형도 39개가 감소하는 등 증권 관련 펀드가 587개나 줄었다.

 

또 파생상품 펀드와 부동산펀드도 각각 42개와 2개가 감소했다.

 

그동안 펀드시장을 주도해온 주식형펀드는 작년 8월 말보다는 7개 늘어났으나 같은해 10월부터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9월 말 기준으로 3개월간 13개가 줄었다.

 

펀드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국내 금융시장이 위축되면서 펀드 수도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라며 "계좌 수도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나는 등 펀드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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