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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세청, "세무조사 제외업체 늘린다"
[연합뉴스 2008-2-6]

 

대구지방국세청 서현수 청장은 5일 "앞으로 경제상황을 감안해 자체적으로 세무조사제외 대상기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 청장은 이날 포항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파악과 지원을 위해 포항상공회의소에서 가진 비상경제 세정지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금도 수출주력사업자와 생산적중소기업, 경영애로기업, 초기창업자는 세무조사를 하지않고 있으며 향후 조사제외 대상업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지속적인 조세지원이 필요하며 특별세액 감면 대상업종에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포함하는 세법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며 "업계 애로사항 파악을 위해 비상경제 세정지원단을 구성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포항상의와 업체들은 성실사업자 세무조사 완화, 수입 철광석.원료탄 부가가치세 면세, 중소기업 서면조사.사무실조사 확대, 산업용 천연가스 개별소비세 폐지, 상속.증여세 완화 등 세정관련 애로사항 16건을 건의했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지역기업이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날 건의사항이 반드시 정책에 반영돼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포항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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