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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축제박람회, 5월1일 인천서 개막
[연합뉴스 2009-4-1]
박람회조직위, 전국 90여개 지역축제 참가 확정

 

제4회 대한민국축제박람회가 전국 시.도의 90여개 지역축제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5월 1∼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린다.

  

1일 축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축제, 문화강국의 중심에 서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박람회에는 '인천중국의 날' 축제를 비롯한, 안동의 탈춤페스티벌, 부산국제영화제 등의 지역축제와 80여개의 공연과 시연, 체험프로그램이 선을 보인다.

  

축제박람회에 참가하는 각 지역의 축제홍보관은 종전의 단순한 전시위주 홍보에서 탈피, 각 축제별 특성을 살려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축제기간에는 어린이를 위한 마술쇼와 비보이 공연, 탈춤아동극 등의 다양한 특별프로그램과 전통놀이체험마당 등의 이벤트, 어려운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족부부 6쌍의 전통혼례가 각각 준비돼 있다.

  

또 축제박람회에 앞서 이번 축제를 기념하는 KBS열린음악회가 오는 4월 28일 오후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소프라노 박정원, 테너 나승서와 베이스 김인수 등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과 인기가수 이선희, 박상민 등이 출연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축제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축제 개막 1개월을 앞 둔 현재 4천여명이 단체관람을 신청했고, 행사당일까지 현장학습 등을 통한 단체관람은 3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에서 참가하는 축제박람회의 인천 개최를 통해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및 인천방문의 해를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부산에서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축제박람회는 매년 80-90여개의 지역축제가 참여하는 매머드급 박람회로 성장했으며, 행사 중 각종 문화공연으로 해마다 30만여명이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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