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0명이 넘는 세무사들이 모인 큰 행사인데도 짜임새 있고 모든 순서에 활기가 넘쳤습니다.”
올해 60세로 적지 않은 나이지만 행사 순서마다 후배들과 함께 솔선수범한 이양자 세무사는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행사가 재미있고 유익했다”고 전체적인 평가를 했다.
이세무사는 또 “참석한 세무사들 대부분이 실무사례발표 등 모든 순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고 고참 세무사로서 매우 흐뭇했다”며 “워크숍 주제 그대로 세무사들이 하나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세무사제도 개선에 대해 분임토론을 했다는 이세무사는 “세무사고시제도에 있어 외국어를 영어에 국한시키는 것이 아니라 영어 일어 중국어 등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 한 것 같다”고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아울러 이세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무사 징계권이양과 세무사회 임의가입과 임의성립 허용 등을 막아내고 회원들을 위하여 많은 일들을 추진해낸 추진력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다”며 세무사회에 고마움을 표했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26년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이세무사는 “일부 세무사들이 수입에 연연해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다”며 “멀리보고 세무사회 행사나 사회봉사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 세무사 홍보와 이미지 제고에 더욱 노력했으면 한다”고 바램을 이야기했다.
새벽 4시까지 잠을 자지 않고 후배들과 이야기꽃을 피웠다는 이세무사는 “구수한 사람 냄새가 나는 세무사가 좋은 세무사”라며 인생관도 빠뜨리지 않았다.
제 399호 (200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