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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호 "GM대우 금융권 지원 예상"
[연합뉴스 2009-04-20]
진동수 "산업은행의 GM대우 지분 확대 검토"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17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GM대우의 유동성 지원 문제와 관련, "금융권을 중심으로 적절한 지원이 다각도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예결특위에 출석해 "GM대우에 대한 자금 지원 문제는 현재 주거래은행인 산업은행이 정밀실사를 하고 있다"며 "가능한 여러 방안을 여러 상황과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긍정적 지원방안도 모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GM대우의 미국 본사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금융권도 지원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진동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기본적으로 GM대우의 경쟁력과 자생력이 있어 문을 닫는다면 국민경제적 손실이 적지 않다"며 "산업은행은 지금까지 주로 유동성 지원에 초점을 맞췄지만, 주채권은행이면서도 28%의 지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구체적 지원방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지분 확대방안까지 포함해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수 총리는 3개월째 공석인 국세청장 임명 문제에 대해 "대통령도 사안의 시급성을 잘 알아서 도덕성이나 자격이 훌륭한 분을 찾고 있다"며 "곧 얼마 지나지 않아 훌륭한 인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강남3구의 투기지역 해제문제와 관련, "지금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중"이라며 "부동산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방침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경제상황 전망과 관련, "금년도는 추경 효과를 반영해 -2% 내외의 경제성장률이 되지 않을까 싶지만 내년에는 플러스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하반기 추경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선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권종락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PSI(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전면 참여 발표시기와 관련, "국제협력에 동참하기 위해 참여결정을 내렸고, 발표시기는 여러 상황을 봐서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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