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세무사회 강의를 비롯해 매일경제 전문상담위원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신방수 세무사가 최근 ‘격파! 빨간가계부’라는 재미있는 책을 선보였다.
어려운 경제 상황 탓에 모든 가정의 가계부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런 상황을 오히려 자산을 늘리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그들만의 자산 구축법을 공개한다.
저자는 현재 가계부가 위험에 빠져있는 나강철과 왕짠순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내세워 입사 초기부터 결혼, 자녀의 출산, 교육, 주택구입 등 일반 가정에서 일어나게 되는 사건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그들이 부딪치게 되는 전반적인 재정 문제를 보여주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격파 빨간가계부’는 가정경제의 CEO인 엄마아빠들이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합리적으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대한민국 예비부부들에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한다.
또한 자녀를 위한 경제교과서로도 손색이 없다.
나강철과 왕짠순의 이야기를 끝까지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을 자신만의 자산관리 비법을 갖게 될 것이다.
<신방수 저/아라크네/312쪽/정가 1만3000원>
세무사신문 제506호 (2009.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