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7월 상ㆍ중순에 평년(상순 18∼25도, 중순 19∼26도)과 비슷한 기온을 유지하다 하순부터 평년(20∼27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고 23일 예보했다.
7월 상ㆍ중ㆍ하순의 강수량은 평년(상순 49∼142㎜, 중순 53∼131㎜, 하순 50∼135㎜)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상ㆍ중순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과 상층부에 있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크고 발달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순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무더운 날이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호우가 때때로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호우가 잦을 전망이다.
8월 기온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며 평년(19~27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호우의 가능성이 크고, 남쪽으로부터 발달한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강수량은 전반적으로 평년(174∼375㎜)과 비슷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9월 전반에는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약해지면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고, 9월 후반에는 중국 내륙에서 발달하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9월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14∼23도, 113∼244㎜)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