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일반 법인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아 중소기업 전용 인수합병(M&A) 지원 전문기관인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M&A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의 M&A 계획 수립과 기업정보 수집.제공, 전문가 양성 교육 등 중소기업 M&A 촉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M&A 관련 전담 조직을 갖추고 3인 이상의 전문인력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라면 지정 신청이 가능하다.
중기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지정 지원센터 신청을 받고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말께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김영태 중기청 벤처투자과장은 "국내 벤처캐피털의 자금회수가 기업공개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어 벤처투자 자금의 순환에 어려움이 있다"며 "M&A 확대를 통해 벤처투자시장의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