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9일
전/체/기/사 세/정/뉴/스 세/무/사/회/소/식 컨/텐/츠
세/금/문/제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에게 !
  [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세정뉴스
조세뉴스
국세/지방세
예규/판례
국제조세
사회ㆍ경제
기타
세무사회소식
신문보기(PDF)
회무
인터뷰
제언ㆍ기고
회원동정
기획
특집
상담사례
동호회소식
용어해설
연중기획
신간안내
컨텐츠
생활ㆍ문화
관련부처 소식
사람과사람
커뮤니티
공지사항
네티즌여론조사
 
홈>세정뉴스>사회ㆍ경제
 [조회: 859]
삼박자 증시, 추가상승 전망
[연합뉴스 2009-08-04]
기업실적ㆍ수급ㆍ경기 모두 긍정적

 

국내 증시가 기업실적, 수급, 경기 등 세 측면에서 모두 청신호가 커지면서 향후 순항할 것으로 예상됐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지난달 12% 급등함에 따라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을 수 있겠지만, 증시를 둘러싼 환경이 긍정적이어서 이달에도 상승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2분기 실적시즌을 지나면서 국내 증시의 실적이 상향 조정된 점이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됐다.

 

지난달 24일 현재 MSCI 한국지수 기준 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2분기 실적 발표 전인 6월19일보다 14.4% 상향조정됐던 것.

 

이에 따라 주가의 고평가 정도를 나타내주는 PER(주가수익비율)는 12.2배에서 11.6배로 낮아졌다.

 

주가는 지난 한달간 단기 급등했지만, 그보다 실적이 더 가파르게 상향 조정됨에 따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국내 증시가 오히려 더 매력적이게 된 셈이다.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든든하게 뒷받침해주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한달간 모두 5조9천395억원어치의 국내 주식을 사들여 월간 순매수 금액으로는 1998년 1월 집계 이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15일 이래 이날까지 14거래일간 순매수를 이어오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 유입은 국내 기업의 실적 호조 덕분이기도 하지만, 위험자산 선호에 따른 글로벌 자금의 유입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경기회복 추세가 이어지고 각국 정부가 유동성을 회수하는 '출구전략'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캐리 트레이드성 자금이 한국을 비롯한 신흥시장을 찾고 있으며 당분간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완화되지 않는 한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은 "적어도 연말까지는 주요 국가에서 제로금리 혹은 저금리 정책이 유지되리라는 확신이 고조되면서 본격적인 캐리 트레이드성 자금이 봇물 터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외 경기 지표도 호전되고 있어 국내 증시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발표된 6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5.7% 증가하면서 6개월 연속 증가했다.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보다 2.8% 올라, 통계가 작성된 1970년 이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또 7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4개월째 상승하면서 7년 만에 최고의 수준으로 올랐다.

 

미국 경기도 경기 회복 신호가 잇따르고 있다. 실업률 상승으로 소비심리는 위축됐지만,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가 34개월 만에 첫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금융위기의 발원지인 주택시장이 안정을 되찾고 있다.

 

2분기 미국의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은 -1.0%로,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둔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월초를 맞아 미국의 7월 ISM(공급관리협회)제조업지수와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실업률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어 경기지표 개선에 따른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증권 배성영 연구원은 "가격 부담에도 거시지표가 증시에 우호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돼 여전히 추세에 순응하는 시장 대응이 바람직하다"며 "주초 미국 ISM제조업지수, 주 후반 실업률이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