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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4387]
[만나보았습니다]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 (주)한길TIS 김경수 대표이사
“회원을 위한, 회원과 함께하는 사업 추진”

 

 

4700여명의 세무사가 주주로 참여한 전산법인 (주)한길TIS가 그동안의 준비기간을 끝내고, 8월 27일 발기인총회를 통해 이사진 구성 및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또 지난달 23일에는 SK C&C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관련 홈페이지(www.bestbill.co.kr)를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한길 TIS의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을 마치고 돌아온 (주)한길TIS의 김경수 대표이사를 만나  향후 사업계획과 영업전략, 그리고 세무사업계가 바라는 업무영역 확대의 방안 등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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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길TIS 김경수 대표이사가 “주주 모두가 자긍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밝히고 있다.


 

- 전국을 순회하며 (주)한길TIS(이하 ‘한길’) 사업설명회로 바쁘실 텐데 시간을 내줘서 감사드리며, 대표이사 취임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한길TIS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세무사 회원 여러분의 염원이 담긴 회사입니다. 저는 대표이사로서 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 사업설명회를 통해 회원(주주)들에게 밝힌 한길의 향후 사업전개 방향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


당면 사업과 관련하여 한길의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인 베스트빌(www.bestbill.co.kr)이 10월 5일에 오픈될 예정입니다. 베스트빌의 발행시스템은 11월 중에, 전기능 상용서비스는 2010년 1월에 제공될 것입니다. ‘세무사와 함께하는 전자신고’라는 기치에 맞게 저희 사업은 회원님들을 위한, 그리고, 회원 여러분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 한길의 태동은 여타 법인들과는 달리 주주가 세무사들로만 구성됐다는 독특한 면이 있습니다. 이 점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요.


저는 한길에 세무사 회원님 4377명이 주주로 참여하고 계셔서 정말 든든합니다. 경북, 충청, 전라, 경남, 중부권 및 서울에서 실시된 사업설명회 때 뿜어져 나온 세무사 회원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에 저는 큰 자심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8500여 세무사님들이 똘똘 뭉쳐 주신다면,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최대 주주가 세무사인 만큼 주주들을 위한 사업계획, 즉 세무사의 업무영역확대 측면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저희 시스템의 핵심중 하나는 ‘거래정보에 기반한 세무컨설팅 레포트’ 제공입니다. 고객들이 가려워하는 부분을 짚어 줄 수 있도록 저희 시스템에서 기본 집계, 대사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저희 시스템상에서 새롭게 선보일 많은 부가서비스들에 대하여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최근 SK C&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SK C&C와의 업무협약은 포괄적인 것인가요? 아니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만을 위한 것인가요.


SK C&C는 일단 당면사업인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의 구축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자본 참여, 신규사업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SK C&C가 가지고 있는 사업 기반, 인적 자원, 브랜드 가치를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 SK C&C와의 업무협약으로 관련 업계가 모두 한길의 향후 행보에 관심과 견제를 동시에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한길은 업계 후발주자로서 내년 상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SK C&C와의 제휴가 불가피했습니다. 저희는 업무협약식 다음날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에도 가입하였는 데, 공익적 성격을 가진 한길이 업계와 상생하고 협력을 통해 Win-Win하고자 하는 의지로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 세무사업계에서 봤을 땐 생소한 인물입니다. 주주들을 위해 간략하게 본인 소개를 한다면?


저는 한우물을 파기 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얻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컨설팅회사 재직시 수행한 국세통합시스템 구축프로젝트 경험이나, 행정안전부 개방형 국장시절 수행했던 국세청 컨설팅 경험, 벤쳐캐피탈 시절 소규모기업의 인큐베이팅 경험 등이 모두 다 지금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저의 다양한 백그라운드만큼이나, 주주님들의 다양한 의견과 사업 제안을 적극 청취할 생각입니다.

 

-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습니다. 한길의 건승을 위해 대표이사로서 주주들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먼저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보여주신 세무사 회원, 주주님들의 뜨거운 참여에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든든합니다’라는 한 마디로 저의 마음 깊숙한 감정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저는 한길TIS가 주주님들과 함께 가는 회사, 주주님들에게 회사 성과가 돌아가는 회사, 그리고 무엇보다는 주주님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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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와 포항공대 정보통신대학원을 졸업하고, 1995년 앤더슨 컨설팅(현 액센츄어), 2000년 동원창업투자, 2002년 액센츄어  등을 거치며 실무를 다졌다.
이후 2007년 행정안전부 혁신컨설팅단 단장, 지방조직개편성과점검단 단장, 지역정책사업단 단장 등 개방형직위를 통해 공직생활도 경험하는 등 민·관을 고루 거쳤다.

 

 


▲내년 1월 상용서비스를 위해 분주한 걸음을 내딛고 있는 전산법인 (주)한길TIS는 오는 5일 홈페이지 오픈, 11월 중 발행시스템 구축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사업설명회 자리에서 한길TIS 김경수 대표이사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향후 사업전개 방향 등을 설명하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517호(2009.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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