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12~24일(18일 제외) 매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양재천 영동1교와 2교 사이 '연인의 거리'에서 와인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월~목요일은 소믈리에가 제공하는 와인을 무료시음할 수 있으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팝페라 공연이 열린다.
와인의 역사를 비롯해 와인의 종류, 라벨 읽는 방법, 테이블매너 등을 주제로 한 와인교육도 연인의 거리 곳곳에서 펼쳐친다.
와인축제는 양재천을 따라 노천카페, 와인바 등이 모여 있는 '연인의 거리'를 널리 알리고 와인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서초구 관계자는 "디자인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연인의 거리에 어울리도록 주변을 정비할 것이다. 연인의 거리가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홍대거리처럼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거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