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조용근 회장은 딸 결혼식 때 받은 축의금 5000만원을 ‘밥퍼’ 등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급으로 기탁했다.
지난달 28일 딸 결혼식 축의금 가운데 2000만원을 청량리 노숙자 및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시설인 사회복지법인 ‘밥퍼’에 전달했다.
조 회장은 또 3000만원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암 투병 등으로 고통받는 국세청 직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석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조용근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많은 분들이 축하하여 준 것만으로 감사하며, 기쁨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측면에서 축의금을 힘든 이웃과 나누기로 했다”면서 “다수의 십시일반이 큰 힘을 발휘하는 만큼 앞으로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강조되는 결혼문화가 확산돼 나갔으면 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한편 조 회장이 운영하는 석성장학회는 지금까지 16년 동안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총 9억5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세무사신문 제519호(2009.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