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조세전문단체와의 교류를 통한 한국세무사의 위상과 책임 및 자질향상에 힘쓰시는 박을술 위원장을 모시고 말씀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 국제협력위원회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위원회는 외국의 조세전문협회들과 조세자료, 정보, 인적교류를 통하여 납세자의 권익보호 및 각종 조세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위해 선진 참고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세무사의 위상과 책임, 그 자질을 향상하는 데 주목 적이 있고 현재 회원 59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국제조세단체와의 교류협력은 어떻게 진행하고 계시는지요? - 본회는 AOTCA(아시아·오세아니아세무사 연합회)의 회 장국으로 막중한 책무를 지고 회원조세단체와 활발히 교류 하고 있으며, 일본, 대만, 중국과는 별도로 상호우호협정 을 체결하여 정기적인 상호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국전국세무사연합회와 독일 세무사회와도 상호조세자료 교환 및 우호 협정을 체결하여 구미 각국의 조세제도 중 좋은점은 배워 우리풍토에 맞는 제도로 토착화 할 예정입니다.
▶ 국제적인 교류협력에 대한 세무사들의 참여는 어떻습니까? - 솔직히 말씀드려 다수의 우리회원들이 국제교류의 필요 성은 절실히 느끼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외국어의 구사능 력」과 수임업체중 외국법인이 거의 없어 본격적인 참여도는 지극히 낮은 편입니다.
▶ 앞으로 본 위원회를 어떻게 운영해 가실 계획이십니까? -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국제화, 세계화된 시대에 외국의 조세전문가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외국의 조세전 문단체와의 교류협력을 통하여 적극적인 선진기법을 배우는 방향으로 본 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 끝으로 회원들에게 당부하실 말씀이 있다면? - 세무사는 조세에 관한 한 전문가들로서 단순히 업체의 신고대리, 기장대리, 세무조정과 같이 단순하고 기능적인 업 무만을 취급하는 자격사가 아님니다. 보다 한 차원 높여 명실공히 조세전문가로서 사회적인 위상을 한층 제고할 필요 가 있는데 이를 위해서 본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각종 국제 조세관련심포지엄, 워크숍, 또는 연수교육을 실시할 계획 이니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지도 편달 기대합니다.
〈대담 : 권혁일 홍보기획위원〉
제 327호 (2001.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