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생명이 내년 초 상장을 결정하면서 공모가 산정과 상장 후 적정 주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생보사의 가치 평가는 보통 내재가치(EV)를 기준으로 산출한다.
대부분 자산이 장기 계약이기 때문에 과거 성과(EPS)에 근거한 주가수익비율(PER)과 같은 수익성 지표로 적정 가치를 평가하는 것은 부적절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도입된 EV(Embedded Value)는 생보사 상장 러시(Rush)와 더불어 보험업종의 주요한 평가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EV 산출에는 시장금리, 예정이율, 기대배당률, 인플레이션 등에 대한 경제적인 가정과 사망률, 해지율, 계약자 행동 등 계리적 가정까지 평가를 위한 가정이 너무 많다는 단점이 있다.
세무사신문 제521호(2009.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