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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한파 몰려온다
[연합뉴스 2009-12-14]
오늘밤 기온 '뚝'…주 후반에 더 추워

  
다음주 내내 동(冬)장군의 심술로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토요일인 12일 밤부터 전국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13일 아침에 중부와 남부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것이라고 예보했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상된다. 서울은 0~5도 분포를 보이면서 다소 추울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다음주 내내 이어지고 주 후반으로 갈수록 더 심해진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 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은 이번주 내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14일 -3도, 15일 -4도, 16일 -5도, 17일 -6도, 18일 -7도, 19일 -7도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17일과 18일에는 서울의 낮 최고기온마저 -1도와 -2도에 그쳐 영상권을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은 18일 -10도, 19일 -11도까지 수은주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는 가운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 내려갈 것이다. 당분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 및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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