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幸年(2343) 회원이 지난 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본회 林香淳회장, 鄭殷善 서울지방회장을 비롯 120여명의 각계 인사들의 축하를 받으며 수필집 「행복선언」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수필집은「계단」 「푸른 날개」「행복선언」「가 슴으로 하는 말」「어느 사랑 이야기」등 다섯 단위로 묶여져 있으며 작품 전체가 어느 고가집 다락방 벽장 속에 숨겨둔 술항아리에서 퍼내는 진국 같은 맛과 인간 성이 넘치고 그로부터 흘러나오는 토속적인 체취가 풍 기는 표현으로 일관되어 있다. 문학박사 정봉구씨는 서문에서「행복선언」은 그 제 목이 시사하듯 한 수필인의 고뇌와 희열을 담은 생활의 도전이며 사색의 반추로 회상되는 삶의 대차대조표며 각 작품마다 기승전결의 묘가 살아 있고 작품을 구성하는 핵심이 역연하며 작품전체를 구성하는 흐름에도 일관성 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鄭幸年 회원은 이 밖에도「타래」「사랑의 강」 (공저)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제 325호 (2001.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