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지난달 29일 2010년을 상징하는 사자성어로 ‘일로영일(一勞永逸)’을 선정했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 각계 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40여개의 신년 화두 가운데 정범진 전 성균관대 총장이 추천한 ‘일로영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로영일은 중국 북위(北魏)의 학자 가사협의 저서 제민요술(濟民要術)과 명사(明史) 증예전(曾銳傳)에 등장하는 사자성어로, ‘지금의 노고를 통해 이후 오랫동안 안락을 누린다’는 뜻이다.
재임 중 각고의 헌신을 다해 나라를 반석위에 올려놓고 다음 정부와 다음 세대에 선진일류국가를 물려주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각오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청와대는 신년화두로 2008년에는 시화연풍(時和年豊)을, 2009년에는 부위정경(扶危定傾)이라는 사자성어를 선정했었다.
세무사신문 제523호 (2010.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