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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영화기자가 뽑은 2009 '올해의 영화'
[연합뉴스 2010-01-27]

 

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영화 기자들이 뽑은 2009 '올해의 영화상' 작품상에 선정됐다.

  

'마더'는 한국영화기자협회(회장 부산일보 김호일 기자)가 주최하는 제1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작품상과 함께 여우 주연상(김혜자)에 선정됐다.

  

남우 주연상은 '박쥐'의 송강호, 발견상은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에게 돌아갔다. 또 올해의 영화인상에는 지난해 유작 '불신지옥'을 남기고 별세한 영화사 아침의 고(故) 정승혜 대표가 선정됐다.

  

홍보인상은 올댓시네마의 채윤희 대표가, 영화인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기자상은 'CJ 투자ㆍ배급ㆍ극장 독과점 폐해 심각' 기사를 쓴 한겨레신문 이재성 기자가 선정됐다.

  

지난해 2월 출범한 한국영화기자협회에는 통신사와 종합 일간지, 경제지, 스포츠 신문, 방송사 등 31개 언론사가 회원사로 가입해있고, 54명의 현직 영화 담당 기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7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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