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9일
전/체/기/사 세/정/뉴/스 세/무/사/회/소/식 컨/텐/츠
세/금/문/제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에게 !
  [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세정뉴스
조세뉴스
국세/지방세
예규/판례
국제조세
사회ㆍ경제
기타
세무사회소식
신문보기(PDF)
회무
인터뷰
제언ㆍ기고
회원동정
기획
특집
상담사례
동호회소식
용어해설
연중기획
신간안내
컨텐츠
생활ㆍ문화
관련부처 소식
사람과사람
커뮤니티
공지사항
네티즌여론조사
 
홈>세정뉴스>조세뉴스
 [조회: 1020]
양도세 혜택 종료 후 분양시장은 어디로
[연합뉴스 2010-02-12]
민간공급 감소 속 공공분양.서울지역 관심


   
신규 분양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한시감면 혜택이 11일 종료되면서 민간주택 공급이 감소해 당분간 수도권의 분양시장이 침체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양도세 혜택과는 무관했던 서울지역 분양물량은 주목받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민간 분양시장 얼어붙을 듯 = 양도세 한시감면 혜택이 종료되면서 민간건설사의 분양 물량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당장 이달 들어 신규 분양시장은 `개점 휴업'에 가까운 상태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2월에는 전국 13개 사업장의 총 5천376가구 중 3천90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월의 일반분양 실적(1만8천194가구)의 21.5% 수준이다.

  

그나마 이달 들어 실제 일반분양된 아파트는 2천300여가구에 불과하고, 설 연휴 등을 감안하면 월말까지 더 늘어날 가능성도 크지 않은 상황이다.

  

올해 1분기를 전후로 신규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던 건설사들 중 상당수는 양도세 혜택 종료 이후의 물량에 대해서는 분양시기를 다시 저울질 중이다.

  

위례신도시 등의 공공물량 분양 시기와 겹치거나 침체된 시장 분위기 속에 분양에 나설 경우 저조한 청약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일부 건설사들은 양도세 혜택 종료 이후 계약자에게 중도금 무이자나 무료 옵션 등 추가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A건설사 관계자는 "기존 계약자와의 형평성 문제가 있긴 하지만 양도세 혜택 이후 계약이 저조해지면 수요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추가 혜택을 주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공공분양ㆍ서울지역 관심 커진다 = 건설사들의 고민과 별개로 당분간 수도권 분양 시장은 위례신도시나 보금자리 주택 등 저렴하면서 입지가 좋은 공공 부문 물량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천ㆍ경기와 달리 양도세 혜택에서 제외됐던 서울은 혜택 종료 후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어느 정도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우선공급제도 개편으로 위례신도시나 서울권 보금자리주택의 경우 경기도나 인천 거주자들의 청약기회가 넓어져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다만 서울에서도 역세권 재개발ㆍ재건축의 일반분양사업장 등 인기지역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수도권에서도 판교ㆍ광교신도시 등 유망지역은 인기를 누리는 등 양극화가 굳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민간분양시장의 공백을 위례신도시와 보금자리 세곡2ㆍ내곡지구 등 알짜 공공물량이 채울 것으로 보인다"며 "수요자들은 연초에 바뀐 청약제도를 숙지한 뒤 통장별 청약가능 물량 등을 꼼꼼하게 따져 전략을 짜야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조회: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