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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753]
<의학> 금연 1년 후 혈관기능개선
[연합뉴스 2010-03-17]

 

담배를 끊고 1년이 지나면 흡연으로 손상되었던 혈관기능이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위스콘신 대학 의과대학 심장전문의 제임스 스타인(James Stein) 박사는 1천500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니코틴 패치 등 5가지 중 한 방법으로 담배를 끊게하고 금연시도 전과 1년 후 혈관기능을 검사한 결과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혈관기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AP통신 등이 15일 보도했다.

 

지혈대로 앞팔의 혈류를 차단했다가 풀어 혈관내막의 이완성을 측정하는 혈류매개 혈관확장반응(flow-mediated dilation) 검사에서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금연 전에 비해 동맥혈관 확장능력 수치가 1% 개선되었다.

 

1%라면 대수롭지 않은 것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이는 심장병 위험이 14% 낮아지는 것에 해당한다고 스타인 박사는 밝혔다.

 

연구팀은 혈관기능이 앞으로 더욱 개선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이들을 2년 더 관찰할 예정이다.

 

전체 금연시도자들에게는 니코틴 패치, 니코틴 로젠지(드롭스), 금연약(웰부트린, 지반), 니코틴 패치 + 로젠지, 금연약 + 로젠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했으며 이들 중 36%가 금연에 성공했다.

 

이 5가지 금연방법은 성공률에 별 차이가 없었다.

 

이 연구결과는 애틀랜타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심장병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제59차 연례회의에서 발표되었다.

 

 

 

 [조회: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