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대학 세무사회(회장 김형상)는 지난 10일 세무사회관 6층에서 역대 최초로 조세포럼을 개최하고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 등 뜻 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날 김형상 세무대학 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세무대학 세무사회가 세무사업계와 세정의 발전위해 도약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세무사제도에 관심을 가지고 세법과 세정에 관한 연구 활동을 통해 세법의 불합리한 부분을 고쳐 나가자”고 말했다.
김형상 회장은 “우리가 나누고 섬기며 학술연구를 적극적으로 행한다면 세무·회계 문제만큼은 세무사에 맡겨야 한다는 인식이 사회 저변에 확산되어 대외의 위협으로부터 우리의 업무영역을 확고히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학술포럼이 처음이지만 꾸준히 지속되어 우리나라 세제와 세정발전, 세무사제도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조용근 회장은 “세무대학 출신이 업계는 물론 기획재정부, 국세청 등지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포럼을 통해 크게 성장해 업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축사를 갈음했다.
이날 조세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구재이 세무사가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한 조세절차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토론자로는 박정민 기획재정부 사무관과 이종탁 세무사가 참여했다.
2부는 박헌세 세무사가 ‘임직원의 횡령에 대한 세법상 효과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으며, 심현욱 세무사와 김의식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사회는 서울시립대 김완석 교수가 봤다.
조세포럼 직후 세무대학 세무사회는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세무대학 동문 유가족 10여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세무대학 세무사회 김형상 회장이 조세포럼을 개최하게 된 취지와 목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528호(20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