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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803]
서울 14개 산 등산로 23㎞ 걷기 편해진다
[연합뉴스 2010-05-10]

 

서울시는 이용객이 많은 관악산 등 시내 14개 산의 등산로 23㎞를 내달까지 정비한다고 9일 밝혔다.

  

관악산은 서울대 공대~연주대 등산로 가운데 훼손이 심한 연주대 깔딱고개 앞 2㎞ 구간을 이달 말까지 정비하고, 등산객이 오르기 편하도록 주변의 돌을 활용해 돌계단도 쌓을 계획이다.

  

인왕산은 철거 중인 종로구 옥인아파트에서 범바위에 이르는 2㎞ 구간과 서대문구 홍제동 문화촌현대아파트에서 기차바위 능선에 이르는 1.3㎞ 구간을 손질한다.

  

무허가 주택이 사라진 개미마을 위 등산로는 생태복원 작업이 함께 이뤄진다.

  

우면산은 임광아파트~장수약수터의 2㎞ 구간에 휠체어나 유모차도 오를 수 있도록 목재 데크를 깔기로 했다.

  

또 수색역에서 서오릉길까지 서울시계를 지나는 봉산은 종주 등산로의 마지막 1㎞ 구간을 걷기 편하게 만든다.

  

시는 목재나 돌 등 자연재료를 활용하고 자연경관에 맞지 않는 철재나 콘크리트 구조물은 제거하기로 했으며 중복된 길이나 샛길은 가급적 폐쇄하기로 했다.

 

 [조회: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