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송인섭)는 지역 납세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대전지역에 세무서 신설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상의는 건의문에서 "지난 1999년 세무서 통폐합으로 동대전 세무서가 폐지되면서 대전, 서대전세무서 2곳이 국세행정을 담당하고 있으나 늘어나는 세무수요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대전상의는 "대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입주기업과 인구가 늘고있지만 세무서 부족으로 기업인과 납세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시세가 비슷한 광주는 세무서가 3곳이며 시세가 작은 전주와 청주도 2곳"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지역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 및 관련 기관에 세무행정 서비스의 확충을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