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용호 전 국세청장(사진)이 지난 13일 청와대 정책실장에 내정됐다.
신임 백용호 정책실장은 이명박 대통령 의 ‘경제 과외선생’이라는 별명이 따라다닐 정도로 학식과 식견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이 대통령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공정위원장 재직시절 조직관리력과 업무추진 능력 등에서 후한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7월 국세청장으로 자리를 옮겨 국세청 역사상 첫 민간인 출신 국세청장으로 기록됐다.
국세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인사청탁 등을 배제하는 등 투명한 인사제도 운영으로 ‘전문성이 없다’, ‘조직장악력이 의심스럽다’는 세간의 우려를 불식, 단시간 내에 국세청 조직을 장악하는 등 국세청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약력] ▷1956년생 충남 보령 ▷이리 남성고 ▷중앙대 경제학과 ▷미국 뉴욕주립대 경제학 석·박사 ▷경실련 상임집행위 및 국제위원장 ▷대통령자문 21세기위원회 위원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교수 ▷제17대 대통령인수위 경제1분과 위원 ▷제 14대 공정거래위원장 ▷제18대 국세청장
세무사신문 제536호 (20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