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8일
전/체/기/사 세/정/뉴/스 세/무/사/회/소/식 컨/텐/츠
세/금/문/제
조세전문가인 세무사에게 !
  [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세정뉴스
조세뉴스
국세/지방세
예규/판례
국제조세
사회ㆍ경제
기타
세무사회소식
신문보기(PDF)
회무
인터뷰
제언ㆍ기고
회원동정
기획
특집
상담사례
동호회소식
용어해설
연중기획
신간안내
컨텐츠
생활ㆍ문화
관련부처 소식
사람과사람
커뮤니티
공지사항
네티즌여론조사
 
홈>컨텐츠>생활ㆍ문화
 [조회: 1699]
태풍 곤파스 중부 강타…강풍 위력
[연합뉴스 2010-09-02]
예상보다 일찍 상륙, 세력 약해지며 동해로

 

제7호 태풍 `곤파스'가 2일 오전 6시35분 강화도 남단지역에 상륙,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를 뿌렸다.

곤파스는 오전 10시께 중심기압이 990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24m, 강풍반경 185km의 소형급으로 시속 48km의 속도로 북동진하다가 오전 10시50분께 강원도 고성 앞바다로 빠져나갔다.

곤파스는 비보다 강풍에서 더 위력을 발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곤파스는 이날 오전 8시 현재까지 최대 순간풍속이 홍도(무인관측장비인 AWS로 측정)에서 초속 52.4m를 기록해 역대 6위에 올랐다. 초속 25m의 강풍이면 지붕이나 기왓장이 뜯겨 날아간다.

인천 송도의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34.4m, 안양 33.8m, 북한산 32.5m, 서울 관악과 중랑이 각각 29.7m, 29.5m를 기록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순간 최대풍속 초속 30m 안팎의 강풍이 몰아쳤다.

또 오전 10시 현재 서울이 50.5mm의 강수량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대연평도 215.5mm, 강화 131.5mm, 문산 125mm, 백령도 104.5mm, 철원 76mm, 이천 53mm 등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오전 3시에 서울과 경기, 충남 지역에 내린 태풍주의보를 오전 6시 태풍경보로 대치했고 오전 10시를 기해 강원도와 인천ㆍ대전시, 서해 중부 전해상에도 태풍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서해로 북상하면서 상층 제트류의 영향을 받아 속도가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태풍은 상륙 후 운동에너지를 잃고 에너지원인 수증기 공급이 차단돼 세력이 약화됐다.

3일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 전남, 경남, 제주에는 20~60mm(강원북부,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간 80mm 이상)가, 충청, 전북, 경북은 10~4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영향권에서 일찍 벗어난 남부지방도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오전 10시 현재 강수량은 지리산 204mm, 소청도 160.5mm, 산청 141.5mm, 여수 130.5mm, 함양 108.5mm, 순천 103.5mm, 고흥 88mm, 제주 77.5mm 등이다.

 [조회: 1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