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세무사친선협회(회장 김면규)는 지난 1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EL타워에서 일·한 세리사 우호연맹(회장 마스다케이이치) 회원을 초청해 친선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면규 회장은 환영사에서 “세계는 하나의 거대한 시장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경쟁을 강요당하고 있다”면서 “냉엄한 세계질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갖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협동할 때에 난관을 극복하고 발전을 기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은 문화적 동질성과 정서적 유사성, 그리고 지리적 접근성에 비춰 볼 때 동일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우호 친선협회의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본측 마스다케이이치 회장은 “그동안 한일 양국의 세제, 세무행정, 세무사제도가 크게 변모했다”며 “세무사 자격취득제도는 한국이 일본에 비해 빠르게 개정됐으며, 이는 한국세무사회와 회원들의 열의와 노력의 결과다”고 밝혔다.
또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자는 의미에서 한국의 역사를 공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일 양국의 우호와 친선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국간의 친선교류는 지난 1996년 10월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한차례 양국이 돌아가면서 초청행사를 갖고 있다.
양국의 친선협회는 친목도모는 물론이고 세무사 제도와 조세제도 발전을 위해 합동회의를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세무사신문 제542호(201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