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섧게 울어대던 뒷동산 검푸름은 그 날 눈물로 화장을 하였다. 里程標를 돌아 人生의 회전 그림자는 겹겹이 한숨을 토해낸다. 마침표가 죽고 부활하던 날 예수는 무수히 生死를 넘나들었다. 燈경 아래 어두움이 어슴프레 드러나면 작은 빛을 찾아 내 눈이 뜨이고 가슴 저미는 위안의 노래가 들려오네. 두려워 말라 그대여 놀라지 말라 삶이여 平康은 逆說 속에 숨어 있기에
權 重 源 〈세무사〉
제 309호 (2001.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