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부주의를 뜻하는 아나키즘(anarchism)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
유럽 코펜하겐연구소가 미래경제를 상징하는 의미로 만든 신조어다.
아나코노미의 가장 큰 특징은 집단 지성의 부상이다.
지금까지 경제 3주체인 국가·기업·개인 중에서 개인은 시장에서 강력한 주체가 아니었다.
국가는 정책적으로 국가 경제를 주도했고, 기업은 실질적인 경제의 주체였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전과 소셜네트워크미디어의 등장은 경제 주체 중 개인의 위상을 바꿔놓을 전망이다.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미디어는 개인의 자유와 표현의 기회를 확대한다.
이로써 정보 취득에 있어 대중의 집단지성이 중요해진다. 기업은 많은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도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다.
세무사신문 제545호 (20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