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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1521]
서울숲~남산 8.4㎞ 산책로 내년까지 연결
[연합뉴스 2011-1-20]
버티고개ㆍ장충단고개 생태통로 조성


서울시는 20일 서울숲과 한강에서 남산까지 산과 강, 공원을 연결하는 산책로 8.4㎞ 구간을 내년까지 완전히 연결하고 정비해 서울의 대표적인 '걷고싶은 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우선 서울숲~중랑천~응봉산~대현산~매봉산~남산으로 이어지는 이 산책로 중 도로로 끊어진 버티고개(남산~매봉산) 구간은 10월말까지 27억원을 들여 폭 25.5m, 길이 42.6m의 생태통로로 연결할 계획이다.

다른 단절구간인 장충단고개(반얀트리클럽~남산국립극장) 구간에는 30억원을 투입해 내년 하반기까지 폭 24m, 길이 40m의 생태통로를 만들 예정이다.

이 구간 생태통로 위에는 서울성곽이 복원되고 공원도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또 상반기 중 7억원을 들여 전체 구간 곳곳에 목재데크를 설치하고 산책로와 배수로를 보수하는 등 정비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서울을 대표하는 강과 공원, 산인 한강과 서울숲, 남산을 연결해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볼거리가 다양하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또 전체 구간이 이어지면 남산에서 한강과 지천을 따라 서울 전역과 경기도까지 걸어갈 수도 있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숲과 한강, 남산을 잇는 '걷고싶은 길'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이 걷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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