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채수인)는 지난 11일 제5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지방세무사회별로 발송할 투표용지 날인 및 봉인과 함께 2011년 세무사회 임원선거에 따른 최종 점검을 끝으로 선거준비를 마무리했다.

선관위는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 회칙 제22조 제3항(임원에 관한 선거권 및 피선거권을 행사할 회원은 해당 선거 소집공고일 현재의 회원으로 한다)에 의거 선고공고를 하면서 1월 12일 기준으로 휴업 중이거나 직무정지 및 회원권리정지 중에 있는 회원을 제외한 8941명의 회원을 선거인명부에 투표권자로 등재했다.

회장 1인(부회장 1인 포함)과 윤리위원장 1인, 감사 2인을 선출하는 2011년 임원등 선거는 17일(목) 대구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오는 28일(월) 서울지방세무사회까지 지방회를 순회하며 투표가 이뤄진다.

개표는 서울지방세무사회 투표가 끝나는 28일(금) 17시부터 시작되며 검표과정을 거쳐 최종 당선자를 확정짓는다.

선관위는 개표를 앞둔 28일(월)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표 관리를 위한 제6차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6차 회의에서는 공탁금 안분정산 보고, 개표시 유효 및 무효표 기준 등에 대한 처리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세무사신문 제550호(20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