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오는 4월부터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 공공기관들의 납세 정보와 비(非) 수도권 지역인재 채용정보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재정부는 지난 2월 '공공기관 통합공시' 항목에 납세정보와 수도권 이외 지역 출신인재 채용 실적의 세부내역을 추가해 4월부터 모두 34개 항목을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인 '알리오'(www.alio.go.kr)를 통해 일반에 공개할 방침이다.
'공공기관 통합공시'란 공공기관이 공시하는 항목 가운데 임금, 영업수지, 부채, 인력 등 주요 34개 항목을 별도로 표준화해 알리오를 통해 공시하는 제도다.
재정부는 이날 과천정부청사 대강당에서 286개 공공기관의 공시담당자들을 초청해 개정된 통합공시 기준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