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펀드가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지난달 29일 알려지면서 국내 증권사들이 잔뜩 기대에 부푸는 모습이다.
국부펀드(Sovereign Wealth Fund)는 정부가 직접 주식ㆍ채권 등에 출자하는 투자 펀드이다. 정부가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는 투자기관인 것이다. 자금의 원천에 따라 ‘상품에 기초한 국부펀드’와 ‘비상품에 기초한 국부펀드’ 등 둘로 나뉜다. 전자의 대표적 예가 아부다비펀드로, 원유로 벌어들인 돈이 자금의 원천이다. 후자로는 싱가포르의 테마섹 펀드가 있다.
우리나라도 2005년 200억달러 규모의 한국투자공사(KIC : Korea Investment Corporation)라는 국부펀드를 만들었다.
세무사신문 553호(201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