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방세 부과 전산 시스템인 `세무종합시스템'을 재구축해 지난 20일부터 관내 모든 자치구와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각종 지방세 증명서를 발급할 때 예전에는 민원을 접수한 공무원이 일일이 해당 기관 사이트를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재구축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민원 처리 속도가 대폭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199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세무종합시스템을 구축해 지방세 관련 업무를 완전히 전산화했으며 매년 평균 1∼2억 건의 업무를 처리해 왔다.
서울시는 구형 시스템으로는 최근 급속히 발달한 IT 기술을 접목하는 데에 한계가 있어 이번에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