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사단은 추석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한달간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북방지역 성묘객을 위해 출입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성묘객들은 출입 당일 통제초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개인 차량과 함께 민통선 안에 들어갈 수 있다.
출입 시간은 오전 8시~오후 6시이며, 성묘객이 원할 경우 각 초소에 배치된 안내병이 묘소까지 안내도 해준다.
평소에는 신원 조회 절차를 거쳐 출입증을 발급받아야만 민통선을 출입할 수 있다.
1사단의 한 관계자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기동순찰조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성묘객들은 특히 미확인된 도로 출입이나 산채 채취, 수렵, 사진 촬영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