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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관련 특허 크게 늘었다
[연합뉴스 2011-10-20]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폭발적인 보급세와 맞물려 증강 현실 관련 국내 특허 출원이 줄을 잇고 있다.

   19일 특허청에 따르면, 2006년 9건·2007년 26건에 그쳤던 증강 현실 특허 출원이 지난해 318건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벌써 112건의 특허가 새롭게 등록됐다.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은 현실 세계와 가상의 디지털 정보가 겹쳐지면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지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현재 제조·의료·게임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실제 보잉 사의 항공기 전선 조립 보조 시스템, BMW 사의 자동차 문 조립 교육 시스템 등에도 이 기술이 적용돼 생산비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고 특허청 측은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내비게이션, 버스 정류장 위치 및 상가 정보 제공, 게임 캐릭터 시현 서비스 등에 이용되고 있다.

   특허청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증강 현실 활용 분야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기업의 노력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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