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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항 3년 에어부산, 최고 저비용항공사로 '우뚝'
[연합뉴스 2011-10-26 ]
   에어부산이 취항 3년을 맞으면서 국내 최고의 저비용항공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2008년 10월27일 부산~김포 노선에 처음 취항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1천95일간 5만4천840회 운항을 통해 566만6천401명의 승객을 모셨다고 2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국내선과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등 단거리 국제선에 이어 올 상반기에는 타이베이, 세부, 홍콩, 도쿄 등 부산을 기점으로 하는 중거리 국제선 노선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항공사 가운데 가장 짧은 기간 내 흑자를 달성했고, 올해도 고유가와 일본 대지진 여파 속에서도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가면서 저비용항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에어부산은 또 취항 3년만에 지역에 6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부산을 기점으로 하는 항공망을 확충해 지역주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증진시키는 등 지역 항공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어부산은 내년에 2대의 항공기를 새로 도입해 신규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기존 국제선 노선에 이어 중국과 동남아, 일본 등으로 노선을 꾸준히 확대해 2015년에는 모두 12대의 항공기로 총 19개 노선을 운영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저비용항공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 김수천 대표는 "안전성, 편리성, 경제성을 고루 갖춘 실용항공사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면서 단기간에 비약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2020년까지 아시아 중단거리 노선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항공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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