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직능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전국 1천만 직능인의 「신지식 직능인 대회」가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본회 회원 400여명을 포함하여 총 8,000여명의 직능인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금대중대통령 및 관련부처 장·차관, 국회의원 다수와 구종태 본회회장을 비롯한 직능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12시 30분에 참가자 전원이 입장완료하여 오후 3시까지 식전행사 및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본행사는 오후 3시에 금대중대통령의 입장에 이어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통령 격려사, 신지식인 사례발표, 표창장 수여, 결의문 채택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김 대통령은 이 대회 격려사를 통해 『지식정보화 시대에서는 어느 분야에서든 혁신의 열의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이 신지식인』이며『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는 형식적인 학벌이나 직업이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또 김 대통령은 『상인과 농어민, 근로자와 학생, 문화종사자와 가정 주부 등 모든 계층, 모든 국민이 이러한 신지식으로 무장할 때 나라 전체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세계속의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지식인이란 이론적 또는 경험적 지식에 대해 각자의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지식을 터득하려고 노력하고, 터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 으로 업무를 개선하는 사람을 뜻한다. 따라서 각자의 분야에서 나름 대로의 노하우(know-how)를 개발하여 가치를 창출한 사람은 누구나 신지식인이 될 수 있다. 「신지식 직능인 운동」은 협의로는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신지식인이 되고자 노력하는 개인차원의 운동이지만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신지식인이 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도 중요 하다. 따라서 정부, 기업, 단체 등 조직차원에서 신지식인 운동이 전개돼야 할 필요가 있다.
제 298호 (2000.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