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고객만족센터 ‘연말정산 상담업무 민간위탁’에 대한 입찰이 지난달 25일 1차 유찰에 이어 지난 8일 실시한 2차 입찰에서도 한국세무사회 단독 입찰로 다시 유찰됐다.
입찰이 두 차례 유찰됨에 따라 조만간 조달청과의 수의시담을 통해 최종적으로 연말정산 업무를 수탁하게 된다.
이로써 한국세무사회는 2007년부터 5년 연속 국세청의 연말정산 상담업무를 수행하게 됐으며, 세무사의 업무영역 확대와 조세전문가 위상제고 두 가지 효과를 거양하게 됐다.
또한 연말정산 등 세무관련 상담이 세무사의 고유직무임을 재차 대외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세무사회는 연말정산 상담업무 수탁 외에도 2010년부터는 ‘EITC·종합소득세 상담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세무사회는 연말정산 상담업무를 수행할 상담세무사를 모집하고 있다.
총 40명이 참여하는 상담에는 세무사자격을 가진 휴업세무사, 수습이수세무사, 세무사시험합격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지속적인 업무의 특성상 개업세무사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근무기간은 오는 12월 14일부터 2012년 3월 13일까지 3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8시간이다.
상담세무사로 확정되면 12월 14일부터 국세청 고객만족센터에서 실시하는 2주간의 연말정산 교육과 친절교육 등을 이수한 뒤 본격적인 상담업무에 임하게 된다.
상담세무사 지원과 관련된 문의는 세무사회 홍보팀(02-521-9455)으로 연락하면 된다.
세무사신문 568호(201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