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일 상임이사회 결정에 따라 세종시 소재 본회 출장소 및 대전지방세무사회관 부지 구입의 적합성 등을 검토하는 세종시 소재 부지마련 T/F팀을 구성했다.
T/F팀 구성을 보면 팀장은 김종화 부회장이 맡았으며 팀원으로는 곽수만·이동일 감사, 한헌춘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임소병 대전지방세무사회장, 유영조 총무이사, 안연환 연수이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T/F팀의 활동은 크게 ▲세종시 소재 부지의 적합성 검토 ▲부지 매입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 수립 ▲기타 부지 매물 및 매수방법 검토 등 3가지로 나눠진다. 이외에도 본회 출장소 설립 시 연락원 파견에 대한 검토도 이뤄질 예정이다.
세종시 소재 부지 마련 T/F팀은 2014년 국세청을 포함한 정부 주요부처의 세종시 이전 계획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국세청의 세종시 이전이 완료되면 서울에 있는 한국세무사회 본회에서 국세청 관계부서와 연락·접촉을 하기엔 상당한 제약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교통요건이 좋아졌다곤 하지만 여전히 서울시와 세종시 사이엔 시간과 장소의 간격이 큰 편이다.
비단 국세청뿐 만이 아니라 정부 주요부처가 이전하는 만큼 세무사회 차원의 중요한 사안을 다룰 때 각 부처와 신속히 접촉할 수 있는 세종시 내 연락원의 존재는 필요하다는 것이 세무사회의 판단이다. 따라서 T/F팀은 본회 출장소와 함께 사용할 대전지방세무사회의 이전을 논의하게 된다.
세무사회는 국세청 이전이 완료되는 2014년까진 아직 시간이 남았지만 부지 마련을 위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언제라도 민첩한 행동을 취할 수 있게 T/F팀에 주요 임원들을 배치했다.
T/F팀은 빠른 시일 내에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세종시 소재 부지의 적합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세무사신문 제568호(201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