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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직원경력관리시스템과 전산관리시스템 내년 2월까지 구축 완료
시스템구축 후 ‘직원등록의무화’ ‘수임해임보고의무화’ ‘전산감리’ 등 시행

회원사무소의 효율적인 직원관리에 필요한 직원등록의무화와 경력인증제 실시를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이 가시화 되고 있다.


또한 조정계산서의 서면감리에 따른 회원의 불편을 해소하고, 특히 부실조정 및 부실 성실신고를 차단하기 위한 전산감리시스템 구축도 가시화 되고 있다.


아울러 덤핑방지와 명의대여 방지를 위한 수임해임보고 전산시스템 구축도 가시화 되고 있다.
그리고 지문인식기를 통한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에 대한 효율적인 교육관리를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도 가시화 되고 있다.


세무사회는 경력 부풀리기와 무분별한 이직에 따른 폐해를 방지하고 부실조정 및 명의대여 방지를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정구정 회장이 취임한 지난 5월부터 추진해 왔다.
세무사회는 시스템구축을 내년 2월까지 완료해 내년 3월부터 시행한다는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개발의 가장 핵심은 회원사무소의 고질적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직원관리 방안이 구체적으로 포함된다는 것.
이러한 효율적인 직원관리 방안은 지난 2003년 정구정 회장이 추진했던 직원등록의무화와 경력인증제를 프로그램화시켜 회원들이 온라인상에서 직원들을 직접 관리·감독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직원의 이직 및 경력사항 등이 체계적으로 관리돼 회원사무소 구인난 해소와 검증되지 않은 경력직원에 의한 폐해가 근본적으로 차단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산감리 프로그램은 세무사가 작성한 조정계산서를 전자적으로 제출하고 감리위원의 배정에서 감리결과까지의 전과정을 전산화한 것으로, 감리업무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택배 및 우편으로 발생했던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교육관리 프로그램으로는 지방회별로 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에 대한 교육의 신청·접수·결제를 온라인을 통해 ‘One Stop’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교육에 대한 공지사항 및 일정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직원교육의 경우 체계적인 교육관리를 위해 모든 교육에 대한 출결관리를 지문인식으로 처리하게 된다.
세무사회는 직원관리 및 경력인증제 도입을 위해 이미 지난 6월 모든 회원사무소 직원을 해당 지방세무사회에 등록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무사사무소설치운영규정’을 개정했다.


규정개정 당시 정구정 회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직원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사무소 구인난 해소의 방안으로 신고기간 중 급작스럽게 직원이 퇴직했을 경우 업무수행이 어려운 회원을 돕기 위한 ‘직원119파견 근무제’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구정 회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인해 회원 1만명 시대에 걸맞은 조세전문가로 거듭 나기 위해 당초 공약으로 내세웠던 부실 세무조정계산서 예방과 효율적인 직원관리가 가능해 질 것”이라며 “특히 회원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관리에 대해서는 회원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무사신문 제570호(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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